[edaily 이진철기자] 현대서산AB지구영농조합은 15일 현대건설(000720)이 조성한 서산 간척지 중 관광인프라 구축지역의 핵심에 있는 96번 4차선 국도변 필지를 선착순으로 17세대에 한정 분양한다.
이날 분양되는 필지에 대해 현대서산AB지구영농조합은 "간월도 종합관광단지 개발사업과 맞물려 향후 용도변경 등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별도의 관리비 없이 조합이 위탁영농을 하고 소유권은 등기 이전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조합은 "이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되고 공급이 많지않아 그동안 신문광고를 통해 분양되지 않았던 필지로 소자본 재테크에 적합한 최고의 필지"라고 강조했다.
평당 분양가는 5만5000원으로 총 분양가는 1650만원.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양도, 상속, 증여가 가능하며 근저당이 전혀 없어 잔금 납입 즉시 소유권 이전 등기가 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청약금은 190만원이며 입금 순으로 필지배정 우선권을 부여받아 현장답사 시 위치를 선택할 수 있고, 청약 철회 시에는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등기완료시까지 법률보증서도 발행돼 투자자들의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다.
청약자들에게는 사은품으로 친환경 쌀 20kg이 증정되고 매년 120kg의 쌀을 3~5회 분할 제공하며 10평의 가족텃밭을 배정해 무공해 야채와 과일도 얻을 수 있다. 문의는 (02)3437-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