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이송

황병서 기자I 2024.10.20 15:48:33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에 ‘완진’
생명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20일 오전 11시 45분께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23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소방 등에 따르면 이 불로 연기를 마신 8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80대 여성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시 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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