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성남 율동공원 인근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의가 요망된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공원 근처에서 멧돼지 2마리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성남시와 경찰,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뒤 현장으로 출동해 멧돼지를 쫓고 있다.
현재까지 멧돼지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남시는 시민에게 문자를 보내 외출시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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