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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티맥스티베로는 뉴타닉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데이터에서 지난해 분할된 티맥스티베로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수정없이 이기종 DB를 통합 관리하는 DBMS 솔루션인 ‘티베로’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브라질연금관리공단, 태국 통신사 AIS 등 국내외에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뉴타닉스 고객은 별도의 자체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티베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뉴타닉스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티베로를 보다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은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상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앞으로도 뉴타닉스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티베로를 고도화해 확장성과 안정성을 실현한 IT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