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56만1785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만6099명이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7만6764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86.6%이며 요양시설은 8만3898명이 접종해 대상자의 77.3%이 접종을 끝냈다. 1차 대응요원은 4만1457명이 접종을 끝내 55.0%의 접종률을 보였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5만9666명이 접종해 75.0%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2만6099명, 전체의 44.9%가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98건이 늘어 총 852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8423건(신규 197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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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후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례는 1건 늘어나 지금까지 총 16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신고된 사망 사례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인 50대 남성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지난 4일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했고 8일 18시간이 지난 13일 사망했다.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 중 화이자 접종 의심사례는 총 99건이며 이 중 아낙필락시스 의심사례는 4건이다. 나머지는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의심사례다.
추진단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사망 사례 등 신고는 백신과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역학조사를 실시해 인과성에 대해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