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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가액티비티 플랫폼 프립(대표 임수열)이 누적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누구나 호스트가 될 수 있는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을 표방하며 2016년 3월 앱 서비스를 출시한 프립은 이후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여가 문화를 혁신해왔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문화와 함께 2년만인 2018년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다시 2년 만에 올 11월 누적 회원 100만 명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신규 가입자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성행했던 2020년 1분기에는 신규 가입자가 줄어들었으나, 3분기가 지나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프립 측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일상과 여가 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했기에 이런 성과를 냈다고 자체 평가했다. 국내 여행, 등산과 같은 아웃도어 활동과 소규모 원데이 클래스 등 프립의 기존 주력액티비티는 계속 선보이면서 동시에 나홀로 여행, 랜선으로 만나는 언택트(Untact) 모임 등을 새롭게 소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했다는 것이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코로나19 이후 이용자가 많이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서비스 초기부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등산 문화를 이끌어 온 프립이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등산 트렌드와 시너지 효과를 얻은 것. 현재까지의 추세를 볼 때, 올해 등산 액티비티 구매건수는 2019년에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프립 측은 전했다.
원데이 클래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도예, 목공, 베이킹 등 프립 회원들은 소수의 제한된 인원이 참여하는 프라이빗하고 안전한 수업을 경험하며 취미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의 새로운 형태인 ‘혼펜’ 트렌드도 프립에서 새롭게 등장했다. 혼펜은 ‘혼자서 즐기는 펜션 여행’의 줄임말로 혼밥, 혼술처럼 혼자서 자연 속 펜션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새로운 여행 형태를 뜻한다. 이러한 ‘혼펜족’의 꾸준한 증가로 가을 시즌에는 혼펜 상품이 전체 카테고리에서 최다 판매 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집콕생활을 위한 온라인 액티비티도 인기다. 프립은 올해 초 언택트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온라인으로 액티비티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랜선투어, 온라인 클래스 등 오프라인 모임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긴 ‘프립Live’,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밀키트’와 ‘DIY세트’ 등을선보이고 있다. 밀키트의 경우,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 온라인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수열 프립 대표는 “프립의 누적 가입자 100만 명 달성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신속하게 대안을 찾고 온라인으로 액티비티 영역을 확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프립이 강점을 가진 오프라인 액티비티에 더해 온라인 기반의 역량까지 강화해 언제 어디서든 프립의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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