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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물가도 들썩…냉면 10%·삼겹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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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기 기자I 2018.05.23 09:02:38

소비자원, 대표 외식 메뉴 8개 중 6개 가격 상승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냉면 가격이 1년 새 10%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 평양냉면이 등장한 뒤 평양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평양냉면 음식점 앞이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대표적인 서민들의 외식 메뉴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에 따르면 대표 외식 메뉴 8개 중 6개 가격이 1년 사이 상승했다.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외식비를 보면 냉면 가격은 한 그릇 평균 8692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7923원)보다 9.7%(769원) 올랐다. 삼겹살 가격도 200g당 1만6387원으로 지난해보다 5.4%(843원) 올라 인상 폭이 두 번째로 컸다. 이어 삼계탕(3.6%), 김치찌개 백반(2.6%), 김밥(1.8%), 칼국수(0.6%) 순으로 인상 폭이 컸다.

반면 자장면은 한 그릇 평균 4923원으로 지난해와 같았고 비빔밥은 유일하게 0.9% 내렸다.

외식 메뉴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가격도 상승했다.

소비자원이 지난 14일 발표한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판매 가격을 보면 1년 사이에 콜라가 12%가량 오르는 등 일부 품목 상승 폭이 컸다. 즉석밥(8.1%), 설탕(6.8%), 어묵(5.8%) 등의 가격도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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