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후속 투자 등을 제공한다.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특허 개발 등을 담당한다.
양사는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테이크업플러스는 △스타트업 발굴 가이드맵 마련 △스타트업 발굴 및 선발 △육성 과정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퓨처플레이와 함께 뷰티·헬스케어 분야의 미래 기술과 산업 방향을 분석해 스타트업 발굴 가이드맵을 개발했고, 이를 토대로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모집 과정은 서류평가, 1차·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 5개 팀에 대해 6개월간 초기 투자금과 공간, 각종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6개월 과정 이후 최종 심사를 통과한 팀들에 대해서는 아모레퍼시픽과 퓨처플레이가 공동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방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웹사이트 (amorepacific-techupplus.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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