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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야구시즌"..11번가, 10개 전 구단 야구용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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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영 기자I 2015.03.23 09:49:21

다음달 19일까지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11번가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10개 전 구단 야구용품을 판매하는 ‘2015 프로야구 톱 10’ 기획전을 다음달 19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단독 상품인 ‘2015년 SK 와이번스 홈 유니폼’은 5만2000원, ‘NC다이노스 패션 팬 유니폼’은 4만5000원, ‘KT위즈 선수용 모자’는 3만5000원이다.

이색 응원용품으로 좋은 ‘삼성 라이온즈 헤어 밴드’는 6000원, ‘두산 베어스 철웅이 머플러’는 1만2000원, ‘LG 트윈스 캐릭터 인형’은 2만원에 내놨다.

사은품도 증정한다. 다음달 5일까지 야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을 단 고객 550명을 추첨해 다음달 11일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 대 KT 위즈 경기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경기 당일에는 야구 응원도구, 11번가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태 11번가 레저스포츠팀장은 “3~4월 구단 유니폼을 구매한 소비자 중 70%가 시즌이 진행된 뒤 글러브, 야구공 등 야구용품을 재구매하고 있다”며 “최근엔 구단 로고 등으로 텀블러, 목걸이 등 생활용품이나 애견의류까지 골고루 잘 팔린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가 지난해 월별 야구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3월이 2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5월(16%), 6월(13%), 4월(11%) 순으로, 소비자들은 시즌 초반 야구용품을 가장 적극적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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