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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서울대회에는 1만여명 이상의 핑크리본 마라토너가 참가했으며 아이오페와 미쟝센의 전속모델인 고소영과 유아인,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의 관계자 뿐만 아니라 GBCC(세계유방암학술대회) 관계자와 국내외 유방암 환우단체들도 함께했다.
이윤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은 “여성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여성들이 생활 속에서 유방 자가검진을 습관화하고 소중한 유방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인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13년 동안 약 24만여명의 참가를 통해 총 26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해 왔다. 그 결과 690여명의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약 2만6000명 대상의 무료 유방암 예방검진과 약 600회의 전국 순회 유방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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