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LG화학(051910)이 약세장에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터리와 LCD용 유리기판 사업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
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21%(4500원) 오른 37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RBS증권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강해지고 있다"면서 "배터리 사업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이며 LCD 유리사업도 예상보다 빨리 매출에 힘을 보태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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