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삼성전자, `싱가폴 2010 유스 올림픽 게임` 후원

류의성 기자I 2010.01.22 13:00:00

올 8월 개최..무선통신부문 파트너로 참여
선수 및 관계자에 스마트폰 5000여대 후원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싱가폴 2010 유스 올림픽 게임` 후원 계약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유스 올림픽 무선통신 부문 파트너로 참여한다. 싱가폴 최대 통신사인 싱텔과 공동으로 무선 올림픽 정보 프로그램인 `디지털 콘시어지`도 운영한다.
 
선수와 올림픽 관계자에게는 스마트폰 `옴니아 라이트 (모델명: B7300)` 5000여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종석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부사장은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삼성 브랜드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싱가폴 유스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고기느완 CEO는 "올림픽 후원사로서 경험이 많은 삼성전자가 후원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디지털 컨시어지 프로젝트는 유용하게 활용돼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올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된다. 205개국에서 14~18세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과 체조 등 총 26개에서 경기를 펼친다.

▲1월 22일 삼성전자가 싱가폴 시어터 웍스에서 오는 8월 싱가폴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유스 올림픽 게임` 무선통신 부문 후원사로서 계약을 체결하고, 선수와 올림픽 관계자들에게 지급할 삼성전자 스마트폰 `옴니아 라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1680선 후퇴..`뉴욕發 악재·외인 매물 부담`
☞삼성전자, 이미징 흡수합병 계약 체결
☞코스피, 1700선 아래서 출발..`뉴욕發 악재` 부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