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개봉을 앞둔 대형영화와 최신 개봉영화가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된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인 현진씨네마의 휴먼 액션 느와르 `홀리데이`(주연:최민수 이성재)와 최근 개봉한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구성돼 서비스되거나 서비스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업체인 썸넷(대표 양현모 www.summet.co.kr)은 홀리데이를 모바일 게임으로 구현한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홀리데이` 게임서비스를 SK텔레콤 네이트와 KTF 멀티팩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 게임은 영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를 게임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싱글액션RPG게임으로 영화 주인공인 지강혁을 실제 게임 캐릭터로 부활시켜 8박9일간의 대전을 펼친다.
지앤씨인터랙티브(대표 황선규, 노태윤 www.gncint.com)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개봉과 동시에 이동통신 3사에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게임은 `그리핀도르` `후플푸프` 등으로 팀을 구성해 괴물과 전투를 벌이며 퀴디치와 윷놀이의 게임방식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모아지오(대표 이경범 www.moazio.com)는 C.S.루이스 원작소설인 `나니아 연대기`를 모바일 환경으로 재구성한 액션 RPG게임으로 게임자의 바이오리듬을 분석해 게임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