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형 물류 운송 기업 J.B.헌트운송서비스(JBHT)가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역성장 우려가 부각되며 시간외거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J.B.헌트의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90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1.80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매출액은 31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쳤다.
셸리 심슨 J.B.헌트최고경영자(CEO)는 “재무 건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노력 덕분에 영업이익은 2억4650만달러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외형 축소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최대 사업 부문인 복합운송 매출이 15억5000만달러로 3% 줄었고 라스트마일 서비스 매출 또한 10% 급감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정규장을 0.34% 상승 마감했던 주가는 실적발표 직후 하락 반전해 오후4시20분 기준 시간외거래에서 종가 대비 5.09% 하락한 196.00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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