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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분율 상향은 실적 성장 기대와 ‘Zero Trust’ 도입에 따른 성장,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이유로 꼽았다.
권명준 연구원은 “2005년 설립 이후 꾸준한 실적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2005년 매출액 8억 4000만원에서 2024년 496억 1000만원으로 연평균 23.9% 성장했다. 상장 이후(2017~2024년)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2%, 14.3% 성장 중이다”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주력 제품 NAC와 EDR이 실적성장은 견인 중이다”며 “두 솔루션 모두 국내 최초로 개발·출시했으며 국내에 높은 점유율 및 최다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기업과 정부간거래(B2G)에서 기업간거래(B2B)·기업과 소비자간거래(B2C)로 확장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또 지니언스는 작년 8월 Genian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6.0 SPI의 CC인증을 획득, 올해 상반기 내 조달 등록을 진행을 추진하고 있다. 권 연구원은 “2023년 실증사업을 진행했으며, 24년 7월 과기부와 KISA가 발주한 2024년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며 “올해 하반기 이후 국내 ZT의 도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작년 8월 사이버 보안 국제협력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중동 시장에 적합한 관리형 사이버 보안 시스템 및 체계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 지니언스는 글로벌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 벵갈루루에 글로벌 기술지원센터를 지난 3월 개소했다. 권 연구원은 “인도 보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과 동시에 중동·유럽·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며 “NAC 글로벌 탑 티어 기업으로 해외매출 성장 역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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