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가 콜옵션 행사를 통해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급등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공시 전날인 지난달 30일부터 상승세가 시작돼 4일째 강세다.
삼성전자는 지난 31일 868억원을 투자해 14.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은 35.0%로 늘어 기존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