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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내년에도 고품질 공연의 지속적인 지역 확산을 위해 올해 우수 작품을 포함해 2025년도 ‘국악을 국민 속으로’의 소개 작품을 확대한다. 국립국악원은 정악단 ‘필운대 풍류’, 무용단 ‘상선약수’, 민속악단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연희[人]-판’, 창작악단 ‘국악관현악-축제’, ‘국악실내악-환상기행’ 등을 선보인다. 각 예술단체들이 모두 출연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비롯해 지역 3개 국악원의 대표 작품도 전국 지역 공연장을 찾을 예정이다.
2025년도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각 지역 공연장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10월까지 심사를 마쳐 내년 2월부터 전국 지역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공고 및 안내사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