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중랑천 호암교 하부 발물쉼터를 활용, 청보리길에서 지역예술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무지개 버스킹공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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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과 6월 1~2일, 6월 4일·8일 진행한다.
청보리길은 ‘생태하천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조성했으며 중랑천 내 향토적인 식물군락지를 통해 일상생활 속 휴식처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암동 광명교회 인근 중랑천 인도교부터 서울방향으로 1㎞ 지점까지 이어지는 하천길로 여기에는 시민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포토존과 파라솔, 소풍매트가 설치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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