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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내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한식 본연의 맛과 영양은 살리면서 서양식 조리법을 통해 차별화된 맛을 낸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당 ‘새라새’는 한우에 명란 쌈밥과 더덕강정을 곁들인 ‘한우등심구이’, 제주산 옥돔을 부드럽게 구워 청정 다슬기와 장아찌로 풍미를 더한 ‘제주 옥돔 구이와 버섯 두부’ 등을 내놓는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최고급 재료를 활용한 이색 메뉴를 판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두툼한 고기에 순금을 입힌 ‘골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호텔 대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도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만든 계절 특선 메뉴를 확대했다. 일식당 ‘라쿠’는 다양한 일식 전채 요리로 구성된 ‘나츠노슌 세트’를 개시했다. 봉초밥, 오징어 소면, 보리굴비 구이 등이 포함됐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고급 다이닝에도 다채로운 맛과 종류를 추구하는 ‘맛그레이드’ 미식 트렌드가 떠올라 폭넓은 여름철 특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특급호텔 셰프가 선사하는 여름 별미로 긴 무더위에 지친 기력을 보충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