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안산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공유, 나눔, 협력으로 성장하는 경기진로교육’을 주제로 도내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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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 학교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력적 진로체험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내 진로체험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도내의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