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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포헤어는 3세대 염색샴푸를 목표로 첫 염색샴푸 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염색샴푸의 새치커버 효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트리트먼트도 출시한다.
닥터포헤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폴리젠 블랙 샴푸는 새치커버 샴푸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폴리페놀을 핵심 성분으로 사용했다. 폴리페놀은 몸 속 유해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물질이다. 특히 닥터포헤어만의 기술력을 적용한 ‘폴리젠 블랙 이펙터 콤플렉스’를 활용해 폴리페놀을 모발보다 770배 작은 크기의 캡슐로 담아 모발 전달력을 한층 높였다.
또한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의 테스트를 통해 제품 효능 및 성분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실제 닥터포헤어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체험단 결과에서도 3주만에 새치커버 효과를 느끼고 샴푸향과 사용감 등 여러 부분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치커버 효과 뿐만 아니라 모발 탈락 완화 효과 및 두피케어 효능도 포함했다.
닥터포헤어가 염색샴푸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택한 것은 염색샴푸가 시장 내 주요 제품군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모다모다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려, LG생활건강의 리엔 등이 잇따라 출시되며 시장이 빠르게 크고 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약 5년 전부터 고객 데이터를 통해 새치커버 제품의 필요성을 인지함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 제품 개발에 돌입하게 됐다”며 “기능성샴푸의 인기를 견인하며 그동안 쌓아올린 브랜드의 전문성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제품 기획단계부터 출시하기까지 많은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