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각도 따라 색깔 변화
200M 방수 기능에 정확한 시간 측정 가능
스트랩 교체 간편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는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 (사진=예거 르쿨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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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선보인 폴라리스 데이트는 메종의 시그니처 모델 중 하나인 메모복스 폴라리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은 딥 그린 컬러의 그라데이션 다이얼이 특징으로 빛의 각도에 따라 다크 그린부터 라이트 그린까지 매력적인 컬러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클루 드 파리 모티브의 그린 러버 스트랩이 장착됐다.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은 기존 빈티지한 감성의 다이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며 아워 마커와 숫자 인덱스는 바닐라 컬러의 수퍼-루미노바 처리해 탁월한 가독성이 특징이다. 또 직경 42mm의 스틸 케이스에는 이중으로 폴리싱된 새틴 피니시를 적용했으며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차세대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899가 장착돼 있다.
|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 (사진=예거 르쿨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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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컬렉션으로 200M 방수는 물론 2시 방향의 크라운으로 제어되는 움직이는 내부 베젤로 정확한 타이밍 오프셋과 카운트 다운 측정이 가능하다. 또 간편하게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타임 피스 폴라리스 데이트 그린은 예거 르쿨트르의 공식 홈페이지와 부티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