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회장은 2019년 직원 조회에서 보수 유튜버 영상을 틀고, 이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을 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논란이 불매운동으로 확산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후 윤 회장은 한국콜마 경영에서는 손을 떼고, 공동 이사장으로 있는 서울여해재단 업무만 해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윤 회장이 그룹의 회장으로서 계열사 전반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중국과 미국 등 글로벌 사업 지원을 위해 복귀한 것”이라며 “오랜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콜마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