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전일 이사회를 열어 블록체인 사업을 전담했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의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 이번 합병으로 위메이드는 게임과 블록체인을 연계하는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룽투코리아는 지난해 위메이드트리에 40억원 투자해 위메이드트리 지분 10%를 확보함과 동시에 위메이드트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위메이드트리와 ‘열혈강호 for WEMIX(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열혈강호’ 블록체인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