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일 고(故) 문태식 아주그룹 창업주의 서울 용두동 생가터에 건립된 ‘아주 좋은 꿈터’ 개관식에서 문규영 회장(왼쪽 여섯번째)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일곱번째), 김정석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 여덟번째) 등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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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고(故) 문태식 아주그룹 창업주가 남긴 말이다. 아주그룹은 창업주의 뜻에 따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생가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공간 ‘아주 좋은 꿈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부지면적 약 85㎡, 연면적 151㎡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좁은 부지면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세계적인 건축가로 인정받았던 재일한국인 2세 이타미준의 장녀이자, 유명 건축가인 유이화 ITM유이화건축사무소 대표가 직접 설계와 건축공사에 참여,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문태식 창업주 타계 직후 아주그룹은 단순한 부지기부를 넘어서, 꿈찾기(진로적성), 멘토링, 꿈꾸는 도서관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문화공간을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인 아주복지재단에 생가터를 기부했다. 창업주가 생전에 약속했던 용두동 생가에 대한 사회적 기부를 실천한 것이다.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문태식 창업주는 사업보국의 일념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인생도처 유청산(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다 보면 언제든지 기회는 온다)’이라는 철학으로 기업을 일구었다”며 “아주 좋은 꿈터가 든든한 그루터기가 되어, 이곳을 찾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 ‘아주 좋은 꿈터’ 건물 외관. 아주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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