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릉 관람로를 따라 감국, 산국, 구절초 등 자생 들국화 화분 전시와 들국화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답게 펼쳐진 들국화 꽃밭에서 사진 찍기 행사를 비롯해 국화차 꽃따기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는 꽃따기 체험용 복주머니 40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릉은 조선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가 묻힌 곳이다. 단종을 평생 그리워하며 보냈다 하여 사릉이라는 능호가 올려졌으며 다른 조선왕릉과 함께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