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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제주도 제주시 제주아트센터에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넥스트 투 노멀’은 2009년 브로드웨이 입성 당시 ‘미국 뮤지컬의 미래’라는 극찬을 얻었던 작품. 국내서의 누적 공연 횟수는 200회를 넘어섰고, 초연부터 삼연까지 ‘넥스트 투 노멀’을 빛내고 있는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오소연 배우의 경우 모두 한 편의 작품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 기록을 세웠다.
작품은 오래 전 아들을 잃고 혼란을 느끼는 다이애나가 치유와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이 시대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사랑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