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국타이어가 외국계 매수에 힘입어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국타이어(161390)는 전일대비 2.42%(1200원)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만1000원까지 상승하며 지난해 11월 기록한 52주 신고가 5만400원을 경신했다.
메릴린치,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가 매수 상위 5위 창구에 줄줄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2만5000주 이상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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