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키움증권은 지난 1일 ‘키움 Open API+(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키움 Open API’ 서비스에 실시간 조건검색 등 서비스를 추가한 버전이다. Open API 서비스는 키움증권이 제공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고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투자전략을 모듈에 연결해 시세조회·잔고조회·주문 등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키움 Open API+’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실시간 조건검색 기능은 기존 영웅문(HTS)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조건검색 기능을 API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매매툴을 보다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실시간 DATA 처리 및 수신속도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개발 편의를 높였으며,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통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1544-9000)로 가능하다.


![십자가 비니가 뭐길래?…1400만원 눌러 쓴 올데프 영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300213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