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리즈9 노트북 `1천대 한정판` 출시

서영지 기자I 2011.12.22 11:46:25

문라이트 블루·럭셔리 로즈 골드 두 가지 색상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한정판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리즈9 한정판은 `문라이트 블루`와 `럭셔리 로즈 골드` 두 가지 색상에 크리스털 장식을 입힌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한국·미국·러시아 등 전 세계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VIP 소비자를 대상으로 1000대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는 색상별 150대씩 총 300대가 준비된다.



제품 뒷면 아래쪽에 시리얼 넘버를 부여해 구매자가 몇 번째 한정판인지 확인할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88개의 크리스털을 장식한 시리즈9 한정판이 낭만적인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23일부터 삼성 모바일샵과 일부 백화점에서 판매하며, 모든 구매자에게는 제이에스티나 목걸이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출고가는 2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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