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청년 및 중·장년층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1일까지 `G-창업프로젝트` 참여자 125명을 모집한다.
G-창업프로젝트는 창업교육, 공동보육실 입주 지원, 사업화 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G-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예비창업자는 창업교육, 시제품제작, 컨설팅, 성공 CEO와 일대일 멘토링 등 각각의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성공한 선배 창업 CEO만남과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 받을 수 있고 6개월간 수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시흥(경기공업대학)에서 공동보육 과정도 거치게 된다.
특히 예비창업자가 상호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전문매니저가 창업전반에 대해 지도를 한다. 창업 후 자금 지원을 위해서는 기술신보 및 경기신보와 협약 체결을 통한 특별보증제도를 운영한다.
G-창업프로젝트는 전국최초로 2009년 6월부터 2010년까지 총 270명의 기술창업을 지원했다. 창업 159명, 지적재산권 획득 251건, 411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G-창업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