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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세계디자인도시 서미트`에 K7 등 지원

김보리 기자I 2010.02.17 11:04:01

`WDC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 차량지원 MOU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가 세계디자인도시 서미트 행사에 K7, 오피러스 등 차량을 지원한다.

기아차(000270)는 17일 서울시청 디자인서울총괄본부에서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정경원 서울디자인총괄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WDC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 차량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각국 주요도시 시장 등 외빈들이 타게 될 의전차량으로 K7, 오피러스 등 총 30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WDC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는 세계 17개국 31개 도시 시장, 디자인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도시디자인 관련 국제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WDC 세계디자인수도 서울2010`의 공식 개막제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 차량지원을 시작으로 디자인 기아와 세계 디자인 수도 서울을 알릴 수 있는 공동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기아차는 17일 서울시청에서 `WDC 세계 디자인도시 서미트` 차량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오른쪽부터 김충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정경원 서울디자인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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