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류의성 기자I 2008.09.30 16:00:00

내년 국제기능올림픽도 지원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국가 제조경쟁력의 핵심인 기능인력 양성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5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 경주· 포항에서 열린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통신설비·정보기술·자동차정비 등 50개 직종에서 전국 1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작년부터 `삼성후원상`을 제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기능인력을 선발, 노트북 3대와 디지털카메라 3대를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9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될 국제 기능올림픽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출전 선수단도 지원할 계획이다.

송지오 삼성전자 송지오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국가 제조경쟁력의 핵심인 기능인력 저변 확대와 기능인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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