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미영기자] 기업은행은 10일부터 주식운용 비율에 따라 성장형, 안정성장형, 안정형, 채권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Fine 적립식 신탁`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가 1년이상이며 최소 신탁금액 10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기업은행(24110)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투자상품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매타이밍을 찾기보다는 시장변동성의 위험을 분산하는 투자전략이 효과적"이라며 "목돈이 없는 사회 초년생이나 장기 투자계획을 가진 고객에게 유용한 재테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