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투자일임계약고)은 179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1730조2000억원 대비 69조2000억원(4.0%) 늘었다.
펀드수탁고는 1168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1106조5000억원 대비 62조2000억원(5.6%) 증가했다.
공모펀드수탁고는 490조8000억원(비중 42.0%)으로 41조1000억원(9.1%) 늘었고, 사모펀드수탁고는 677조9000억원(비중 58.0%)으로 21조1000억원(3.2%) 늘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630조7000억원으로 전분기 623조7000억원 대비 7조원(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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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중에서는 채권형 114조6000억원(6조9000억원, 6.4%), 혼합자산 69조8000억원(3조6000억원, 5.4%), 부동산 177조원(3조3000억원, 1.9%)으로 나타났다.
업계 당기순이익은 8555억원으로 전분기 4445억원 대비 4110억원(92.5%) 급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38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37억원(82.4%)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57.6% 늘었다.
수수료수익은 1조2060억원(전분기 1조488억원)으로 1572억원(15.0%) 늘었고, 증권투자손익은 2833억원(2101억원, 287.2%)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은 수수료수익, 증권투자손익증가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19.6% 증가한 1조6312억원, 영업비용은 8923억원으로 663억원(6.9%) 감소해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0.6%로 전분기 11.0% 대비 9.6%포인트 증가했다.
자산운용업계 실적 개선은 대내외 주가지수 상승과 정부 정책 기대감에 따른 자본시장 자금유입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금융감독원은 “운용자산 규모와 증권투자 수익 모두 늘어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고, 적자회사 비율 역시 현저히 내려갔다”고 말했다.
2분기 전체 493개 운용사(신설·미제출사 제외) 중 299개사(60.6%)가 흑자를 낸 반면 적자사는 194개사(39.4%)로 전분기 대비 14.9%포인트 줄었다. 사모운용사의 적자사 비중도 17.6%포인트 내려가 42.9%를 기록했다.
임직원 수는 1만3507명으로 전분기 1만3396명보다 111명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