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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말 고양 어울림누리 광장에서 야외 영화상영회

정재훈 기자I 2024.08.07 09:53:54

30·31일 오후 6시…''씽2게더'' 등 두편 상영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번달 말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야외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오후 6시부터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고양돗자리영화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포스터=고양특례시 제공)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대형 야외 상영 행사로 해마다 고양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30일)과 ‘씽2게더’(31일)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공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계획돼 있다.

돗자리영화제는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세부일정과 영화내용은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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