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한국IT복지진흥원에 ‘사랑의 PC’ 88대 기부

박순엽 기자I 2023.08.21 10:01:13

업무 사용하던 노트북 기증…올해까지 400여대 PC 전달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돼 디지털 격차 해소 등에 힘 보태
“자원 선순환 순환경제 활성화, 정보화 불평등 해소 노력”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도레이첨단소재가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노트북 88대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PC는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해 온 노트북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지금까지 293대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까지 약 400여대의 PC를 전달했다.

기증된 노트북은 기기 점검·수리를 거쳐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 디지털 격차 해소와 동시에 노후 PC를 재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 활성화 등 환경적 가치 실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 계층의 정보화 불평등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사진=도레이첨단소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