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수영장은 데크의 높이를 상향 조정하고 시야를 방해하던 장애물을 최소화하면서 296㎡ 규모의 야외수영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시각적 개방감이 향상되어 제주공항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하는 롯데시티호텔 제주 고유의 장점이 더욱 돋보인다.
또한 시팅 존과 선베드 존을 새로 설치하고 44석의 선베드를 비롯한 개인 휴식 공간을 대폭 늘렸다. 3부제 운영으로 수영장 혼잡도를 낮추어 투숙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야외수영장 재개장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6월 30일까지 수영장 이용객들에게 아메리카노, 감귤 주스 등 웰컴 드링크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시티호텔 제주 관계자는 “새로운 야외수영장은 제주 바다는 물론 공항까지 배경으로 삼아 감각적인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라며 “수영장뿐만 아니라 더욱 넓어진 옥외 휴식공간과 테라스 등을 갖춰 도심에서 즐기는 휴양 여행에 더할 나위 없는 힐링 요소를 담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