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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시즌 애프터눈티 세트는 망고나 블루베리를 곁들인 에클레어, 마카롱, 스콘 등 7종의 디저트와 훈제연어 아보카도, 히비스커스 매추리알, 비트 마스카포네 롤 등 4종의 세이보리를 함께 제공한다. 커피 또는 티 2잔이 포함돼 있어 여유로운 티타임에 좋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빙수는 상시판매해 자정이 넘은 시간까지 즐길 수 있으며(금, 토요일 새벽 1시 30분까지, 일~목요일 밤 12시 30분까지) 애프터눈티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 미쉐린 3스타 르부숑(마카오) 출신의 총괄 파티셰인 조나단이 직접 선보여 특별함을 더하는 각종 애플망고 디저트를 각종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다.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망고패션푸르트 에클레어, ‘델리’ 망고 타르트, 망고 쇼트케이크, ‘팝업플라자’ 망고 요거트 파르페, 망고패션프루트 빙수 등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최고층인 38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에서 바다, 도심,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파노라믹뷰로 즐기며 인스타그래머블한 빙수, 애프터눈티와 함께 인증샷을 찍기에도 제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