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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의회는 내년 연수구 국비, 시비 등과 관련한 논의와 연수구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는 박찬대(연수갑·지역위원장) 국회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희철(연수1)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서정호(연수2)·김국환(연수3)·김준식(연수4)·유세움(비례) 시의원이 참석했다.
또 연수구의회 김성해(옥련1·동춘1·2동) 의장, 최숙경(선학·연수2·3·동춘3동) 부의장, 기형서(송도1·2·3동) 기획복지위원장, 최대성(선학·연수2·3·동춘3동) 자치도시위원장, 김정태(옥련2·청학·연수1동)·조민경(비례)·이은수(비례) 의원, 연수구 직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국·시비 보조금 사업과 생활SOC사업 등 내년 정부 예산 반영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0~30년 된 아파트 장기수선충담금과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 방안, 청소년수련관 신규 건립·이전 등을 협의했다.
박찬대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연수구민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준 것은 연수구 발전과 관련된 행정에 있어 막힘 없게 하라는 주민 의지”라며 “연수구민의 지지가 계속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우리는 연수 발전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며 “행복한 도시 연수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과 정당,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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