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공원 앞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내달 분양

권소현 기자I 2018.03.23 08:58:0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대우건설은 다음달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154-6일원에 짓는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단지의 93%가 선호도 높은 84㎡이하의 중소형이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청주시가 조성을 추진 중인 새적굴 근린공원(예정) 앞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과 함께 율량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내덕생활체육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고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그랜드플라자호텔, 충북학생 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청주 제1순환로가 위치하고 제2순환로도 인접해 청주 시내는 물론 청주산업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오송 생명과학단지 등 인근 산단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단지 앞 다수의 버스노선이 있고 청주여객 북부정류소도 인접한다.

교육환경도 좋다. 내덕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주성중, 중앙중, 율량중, 신흥고, 대성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율량지구에 형성되고 있는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각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는 최신설계를 적용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입주민들이 다양한 취미생활과 친목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지하주차장은 광폭형(폭 2.4m, 세로 5.0m)과 확장형(가로 2.5m, 세로 5.1m)으로 설계돼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단지 외곽, 단지 내부, 엘리베이터, 가구 현관, 가구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계별로 보안을 체계화한 푸르지오만의 체계적인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현관에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되어 일정거리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힌다. 촬영된 사진은 내부 홈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호출시스템, 주차 위치인식 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각 가구에 푸쉬풀 디지털도어락, 현관자석감지기, 스마트 생활정보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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