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토니모리(214420)는 중국 에이전시인 상하이요우취신시커지유한공사(SUIT)의 손해배상 소송이 기각 판결됐다고 6일 공시했다. SUIT는 토니모리에 일방적인 계약 취소로 인해 손해를 봤다며 198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와 반환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판결에서 SUIT는 토니모리에 손해배상금 2억7080만원과 이자(연 6%)를 지급해야한다. 토니모리는 SUIT에 보증금 3억원과 이에 대한 이자(연 6%)를 지급하는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