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슈피겐코리아 '강세'…해외 매장 확대 수혜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슈피겐코리아(192440)의 주가가 해외 매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슈피겐코리아는 전일대비 5.00%(5600원) 오른 11만 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스몰캡 팀장은 “북미와 유럽 오프라인 매장 수 확대에 따라 실적이 확대되고 있다”며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42억원과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프라인을 통한 모바일 패션 제품 구매 채널 비중이 9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서의 오프라인 향 유통 채널이 확대되고 있고 영국을 중심으로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지역의 오프라인 매장 수가 늘고 있다”며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주력 제품군의 매출 증가 등이 고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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