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겹 악재로 추락하면서 자동차 섹터와 현대차그룹 상장지수펀드(ETF)도 일제히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9시31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일 대비 3.13% 하락한 15만5000원을 기록 중이고 기아차(000270)는 0.91% 내린 4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이날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운 상태다. 현대모비스(012330)도 개장 초 상승세였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0.42% 내림세다.
이에 따라 자동차 섹터와 현대차그룹 ETF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덱스 자동차와 자이언트 현대차그룹, 타이거 자동차, 아리랑 자동차 등이 1% 이상 떨어졌고 타이거 현대차그룹도 0.96% 내림세다. 이들 ETF 모두 이날 52주 신저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 3인방 주식을 60~70% 담고 있는 만큼 최근 현대기아차 주가 하락에 따른 여파를 고스란히 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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