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상선(011200)이 이틀째 급등세다. 북한 고위급의 방문으로 남북 대화국면이 전개된 데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8.7% 오른 1만18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경협주로 꼽히는 이화전기(024810) 재영솔루텍(049630) 등도 5~6%대 강세다.
다만 전일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던 경협주 가운데 일부 종목은 급락세를 보이는 등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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