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카렌스 디젤 7인승 출시.. 2135만~2765만원

김형욱 기자I 2013.05.01 17:18:56

기존 5인승 대비 50만원 높게 책정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2일부터 신형 카렌스 디젤 7인승 모델을 판매한다. 기존 디젤 5인승 및 LPI 7인승에 이은 세 번째 라인업으로, 기존 디젤 5인승과 동일한 디자인 및 성능에 3열 시트가 추가된 모델다.

가격은 옵션별로 2135만~2765만원으로 디젤 5인승에 비해 50만원씩 높게 책정됐다.

기아차는 신형 카렌스 디젤 7인승 모델 추가를 기념해 5월 한달간 카렌스 구입 고객에 계약금 10만원 할인 및 SK가스 충전소 10개월 10만원 할인(월 1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과천 서울대공원, 포항·광주 야구장 등에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현장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여가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디젤 7인승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가 2일부터 신형 카렌스 디젤 7인승 모델을 판매한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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