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LTE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미주, 유럽에 이어 중동 시장까지 LTE 공략 지역을 넓히게 됐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엔코에 따르면 전 세계 LTE 관련 필수특허 1400여건 가운데 LG전자가 23%를 보유하고 있다.
신제품은 4.5인치 크기의 트루 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 덕에 색재현율이 높아 고해상도 콘텐츠를 자연색에 가깝게 구현해낸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고유가로 인해 구매력이 높아진 중동의 소비시장에서 프리미엄급 LTE 스마트폰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동 LTE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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