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체코 테마 여행계획서 우수작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체코 대사관, 체코 관광청 등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작을 기본으로 한진관광이 여행 테마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게 된다.
체코 테마 여행 계획서는 다음 달 2일까지 일주일 여정의 체코 여행에 대한 계획서를 자유 형식으로 사진, 글 등의 파일과 응모자 본인의 블로그 주소 등을 이메일(event@koreanair.com)로 보내면 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1일부터 10월12일 사이 체코 여행이 가능한 대한항공 홈페이지 회원이면 1인1팀 또는 2인1팀을 구성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1차 서류 접수 후, 2차 네티즌 대상 온라인 투표와 체코 여행계획서의 독창성, 상품 적용 가능성 등 전문가의 공동 심사를 거쳐 최종 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팀은 10월1일~12일 사이에 5박7일의 일정으로 현지 여행을 떠나게 된다.
1등에게는 체코 프라하행 일반석 왕복항공권 2매, 숙박 식사 교통 등 현지 여행권 2매가 제공된다. 2등은 라이카 DLX-5 티타늄 에디션 1대, 3등에게는 국내선 항공권 2매 등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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