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계란빵`으로 이름 붙여진 이번 행사는 웅진코웨이 홍준기 사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계란빵을 만들어 우유와 함께 나누어 주면서 일년 동안의 노고를 일일이 격려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관현악 합주와 핸드벨 공연팀의 캐롤 연주를 통해 바쁜 출근길의 직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즐거운 느낌도 미리 선사했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깜짝 이벤트를 선물받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을 실시했다"면서 "모아진 성금은 TV로 방영돼 화제가 된 `아빠와 돈가스`의 주인공 홍원기 가족에게 기부된다"고 말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어려운 경제를 감안해 뜻깊은 송년회를 보내자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이런 좋은 취지와 함께 경영진이 직접 간식을 준비해 직원들의 한 해 노고를 격려하자는 뜻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각 팀별로 사회공헌활동으로 송년회를 대신하기로 했다. 종무식도 복지시설에서 단체 봉사활동을 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자 모은 쌀을 전달하는 `또또사랑! 쌀 나눔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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