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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24시간 브랜드 세일’, ‘단독 브랜드 세일’에 참여한 브랜드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루에브르, 망고매니플리즈 등 200여개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0%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의류 50% △신발 35% △가방 32% △뷰티 130% △라이프 270% 등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패딩, 퍼, 무스탕 등의 아우터와 방한 가전 등 판매량이 급증했고, 연말 선물용 라운지웨어, 뷰티, 키즈 상품 수요도 함께 늘어난 영향이다.
신진 브랜드 성과도 두드러졌다. ‘뉴컨셉 앵콜세일’ 코너에서는 하네, 그노노이 등 총 60여개 브랜드 매출이 행사 직전 주대비 88% 늘었다. 또 모한, 온앤온, 까사미아 등 브랜드가 참여한 더블유위크 특별 라이브는 5회 누적 매출이 목표대비 40%를 웃돌기도 했다.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오프라인 팝업 ‘더블유클로젯’에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57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5개의 테마 옷장에서 다양한 스타일 체험 후 온라인 구매로 연계하고, 쿠키·붕어빵 등 겨울 간식과 50만원 럭키박스 등 이벤트를 마련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
실제 오프라인 팝업에서 선보인 360여개 브랜드의 평균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해 온·오프라인 연계 효과가 두드러졌다.
W컨셉은 이달 말까지 앵콜 세일 ‘블랙위크’를 진행한다. 브랜드별로 20%, 30% 할인쿠폰을 추가 지원한다.
W컨셉 관계자는 “행사 기간 겨울 추위로 헤비 아우터, 방한 슈즈 등 방한 아이템이 골고루 판매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이달 말까지 블랙위크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말했다.





